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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브레이브걸스·다크비와 세계에 `한복` 알린다
  • 김정수 기자
  • 등록 2021-11-24 14: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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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전광판에 한복 디지털 패션쇼 광고 영상 공개
  • 케이팝 가수 `브레이브걸스` 및 `다크비`, 가상인간 `로지` 참여

케이팝 가수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가상인간 `로지`가 세계로 나아가는 한복 물결에 힘을 보탠다.


`한복웨이브(Hanbok Wave)–한복의 물결이 온다` 영상 스틸컷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23일 오후 7시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는 전광판에 한복 디지털 패션쇼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가 함께한 `한복 디지털 패션쇼`를 짧게 편집한 영상이며, 전체 영상은 24일부터 한복물결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가상인물 `로지`가 디지털 패션쇼에 등장한 한복을 입고 찍은 화보도 30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한복 디지털 패션쇼 `한복웨이브(Hanbok Wave)–한복의 물결이 온다`는 `한복 분야 한류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의 결과물이다. 


문체부는 한류 문화예술인과 협업해 한복업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류 문화예술인으로서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가 사업에 참여하고 ▲김혜순한복, ▲꼬마크 바이 돌실나이, ▲단하주단, ▲리브 담연, ▲리슬, ▲모리노리, ▲생성공간여백(기로에), ▲시지엔 이, ▲차이킴, ▲혜미 바이 이혜미 등 한복업체 10곳이 함께했다. 


이들은 8월부터 한복 상품 기획·개발을 시작해 총 70벌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한복 상품에는 한복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기획·개발에 직접 참여한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도 반영했다.


사업에 참여한 생성공간여백 박선옥 대표는 "한복의 색과 선, 소재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일상 속에서는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의상을 제작했다"며 "이번 디지털 패션쇼는 전시된 한복을 주로 접해왔던 해외 한류팬들에게 `입는 옷` 한복이 가진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가상 인간 `로지`도 한복의 매력을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로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복업체의 대표 의상을 입고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10점은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에 한복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BTS, 블랙핑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등 대중문화를 통해 해외에서 우리 옷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제는 우리 옷 한복도 한류 문화예술인과 함께 신한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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