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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산자물가 오름세 지속되면서 '역대 최고'
  • 김다연
  • 등록 2022-07-22 09: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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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연속 상승세... 공산품, 서비스 등 중심으로 올라

소비자물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래저래 물가오름세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5월(119.43)에 이어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120.04(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치다.

 

한은은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공산품,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5% 오르며 6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9.9% 올랐다.

 

부문별로 보면 우선 공산품은 전월 대비 0.7% 오르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중 석탄·석유제품과 화학제품의 상승률은 각각 4.7%, 1.6%를 나타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래저래 물가오름세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생산 원료를 나르는 컨테이너 운송 차량.서비스 부문은 0.2% 올랐다. 9개월째 오름세다. 금융 및 보험 품목이 1.1% 하락했다. 그러나 음식점 및 숙박, 운송 등 나머지 품목들은 올랐다.

 

품목별로는 양파(84.0%), 우럭(19.7%), 휘발유(11.2%), 국제항공여객(4.1%), 항공화물(3.4%) 한식(1.0%) 등이 올랐다.

 

5월 하락했던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LNG 등 주요 연료 가격 하락이 원가에 반영된 산업용 도시가스·전기 등이 오르며 0.2% 상승세로 돌아섰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한 달 새 0.8% 올랐다. 원재료(4.2%), 중간재(0.3%), 최종재(0.6%)가 모두 오른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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