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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100호 돌파…코로나19 이후 긴급돌봄 기능
  • 강희욱 기자
  • 등록 2020-11-18 1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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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 자녀 방과 후, 방학, 휴일 ‘틈새보육’ 위한 돌봄시설…22년까지 총 400개소 확충 예정
  • 마을공동체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시도, 어린이집-노인시설 세대통합 프로그램 운영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진행되는 미술 활동 현장 (사진=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는 ‘우리동네키움센터’가 100호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2018년 6월 성북구에 1호를 시범 개소한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방학, 휴일 ‘틈새보육’을 메우기 위한 돌봄시설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일정 기간 동안 정기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상시돌봄`과 학부모 긴급상황, 학교 휴업 등으로 급하게 발생한 돌봄을 지원하는 `일시돌봄`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이후 보호자들의 돌봄 고민이 커진 탓에 작년 말 68%였던 정원 대비 등록률은 90%에 육박했다. 일부 센터에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대기 아동이 발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 센터별로 마을공동체와 연계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며, "종합사회복지관 내 ‘구로3호점’은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 복지관 이용대상자가 함께하는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총 400개소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확충한다는 목표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를 개소한 지 2년 5개월, 본격적으로 확충을 시작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100호를 돌파하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긴급돌봄으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돌봄공백 해결사로 자리매김 중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걸어서 10분 거리의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안전하게 놀고 쉬고 배울 수 있도록 자치구와 협의를 지속하겠다. 25개 전 자치구에 골고루 키움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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