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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일산병원 코로나19 병상확보 현장점검
  • 김효선
  • 등록 2020-12-17 16: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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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병원, 코로나19 전담병상 107개 확충해 수도권 방역 비상상황에 큰 도움
  • 병상 효율적 운용돕는 AI기반 중증환자 예측법 널리 활용토록 준비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수도권 공공병원인 경기 고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방문,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병상 확충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병상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국문총리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16일 수요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방문했다. 이 날 방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일산병원의 코로나19 전담병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 총리는 한창훈 일산병원 코로나전담진료팀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의료 장비 설치 중인 코로나19 전담 병동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먼저 “일산병원은 지난 1월부터 고양시에서 가장 먼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범 병원”이라고 하면서, 수도권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중환자 병상을 포함한 코로나19 환자 전담병상을 마련해주신 일산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지금과 같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비상상황에서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대기하는 환자가 없도록 병상을 확보하는 일이 가장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일산병원에서 코로나19 전담병상 107개를 마련하고, 중환자 병상 12개를 준비해주셔서 지금의 비상상황을 헤쳐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코로나19 환자 치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진과 의료장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 총리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적절히 환자를 분류하여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일산병원 안찬식 교수께서 코로나19 환자의 증세를 미리 파악하여 중증도를 분류할 수 있는 AI기반 중증환자 예측법을 개발했다고 들었는데, 갑자기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훌륭한 시스템이므로, 빠른 시일 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총리는 “지금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의사, 간호사 등 헌신적인 의료진과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 협조로 K-방역은 결코 무너지지 않고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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