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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내년 2~3월부터
  • 김효선
  • 등록 2020-12-18 15: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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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더나 등과 올해 7월부터 선구매 협상 진행
  • COVAX 및 개별기업 통해 4400만명분 백신 확보

정부는 12월 18일 금요일 현재 코로나19 백신 확보현황 및 예방접종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발표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개발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믿을 수 있는 백신을 신속 확보하기 위해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더나 등과 올해 7월부터 선구매 협상을 추진했다. 앞선 제약사와 관계부처 합동회의 실시 이후 주 2~3회 실무차원의 협의를 진행했다. 위험 분산을 위해 COVAX Facility를 통한 글로벌 공동구매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해외 코로나19 백신 승인 현황 (자료=보건복지부)

이를 위해 관계부처・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백신도입TF' 구성·운영, 범정부 협력 체계를 가동해(17회) 백신 선구매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 하에, 기업별 백신의 안전성·유효성을 입수 가능한 제한된 자료 범위 내에서 신중히 검토했다.

 

백신 확보는 국민의 정서적 안심과 경제적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만큼, 글로벌 경쟁 등을 감안해 신속하게 최대한의 물량 확보를 추진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바탕으로 COVAX 및 개별기업을 통해 4400만명분 백신을 확보했다. 내년 1분기부터 백신 플랫폼별로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백신 도입에 따른 예방접종 체계를 신속하고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은 내년 1분기 2~3월을 시작으로 단계적 도입될 예정이다.

 

백신의 짧은 유효기간 등을 고려해 접종계획과 연동해 개별기업에 단계별 공급물량을 요구 및 도입하게 된다. 최대 4400만명분 백신 구매비용은 약 1.3조원(추정)으로 기정예산 및 2021년도 예비비로 조달된다.

 

정부는 12월 중 예방접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접종기관 및 접종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국민적 홍보와 접종요원 교육 등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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