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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광 협력 40년, 목포에서 미래 관광의 새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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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9-09 16: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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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및 비즈니스 포럼 개최
  • 관광 교류 확대 및 역외 관광객 유치 협력 강화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과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목포시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제40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와 \'한일관광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과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목포시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제40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와 \'한일관광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양국 간 관광 협력을 통한 상호 관계 발전을 위해 1986년 출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한 차례 순연된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 40년간 양국에서 교차 개최되며 관광 교류와 우호 증진에 기여해 왔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문체부 강정원 관광정책실장과 일본 관광청 사사지 겐 국제관광부장을 수석대표로 양국 정부 및 관광·항공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한일 관광 교류의 지속적인 확대와 역외관광객 유치 협력 강화\'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한국 정부는 방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일본 정부는 자국민 해외여행 활성화 및 지방 관광객 유치 정책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양국 관광공사와 여행업협회 관계자들이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관광 협력을 위한 \'관광 분야 협력각서(MOC)\' 추진 의지를 담은 합의문에 양국 수석대표가 서명한다.

 

행사와 함께 열리는 \'한일관광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역외관광객 유치, 지방 관광 활성화, 방한·방일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양국 여행사와 항공사,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을 연계한 공동 관광상품 개발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포럼에는 한국 측 이정환 롯데 제이티비 팀장, 권장욱 동서대 교수, 박정수 트리니티항공 본부장과 일본 측 니시오 신지 집에어 사업본부장, 야마노베 아츠시 에이치아이에스 이사, 모리토 가나코 자란 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목포의 역사적 인연과 해상 교류 유산을 탐방한다. 공생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조선통신사선 등을 둘러보며 양국 간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관광 교류 확대의 밑거름으로 삼을 계획이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한국과 일본은 서로를 가장 많이 찾는 이웃이자 역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동반자\'라며, \'지난 40년간 쌓아온 한일 관광 당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관광 교류를 지방과 지역으로 넓히고, 지속 가능한 미래 협력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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