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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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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9-17 12: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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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국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및 국제 현안 공조 논의
  • 민주주의·법치 기반 안보 협력 및 G20 의장국 연대 의지 확인

송석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16일 국회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한·영 협력 강화 방안 및 주요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

 

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접견

송 위원장은 크룩스 대사가 과거 주북한대사를 역임하는 등 한반도 정세에 밝다는 점을 언급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에 크룩스 대사는 송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국제사회의 도전 속에서 한국과 영국은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우방으로서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송 위원장은 급변하는 국제 안보 환경에서 양국 관계가 협력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크룩스 대사는 이에 대해 \'지난 2023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정치·경제·국방 등 다방면의 실질적 협력을 심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 위원장은 최근 호주 및 뉴질랜드 시찰 경험을 공유하며, 불안정한 세계 질서 속에서 우방국 간의 굳건한 연대가 새로운 협력 체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룩스 대사는 민주주의와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국방·안보 분야의 전략적 소통을 지속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이 날 송 위원장은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 국익 증진과 세계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사의 통찰 어린 조언과 소통을 당부했다.

 

크룩스 대사는 \'영국은 유엔군사령부 회원국이자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또한 북한과 외교관계를 유지하는 국가로서 필요한 역할과 기여를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 등 주요 해상교통로의 정세 안정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국제사회 평화를 위한 면밀한 공조를 약속했다.

 

특히 크룩스 대사는 한국(2027년)과 영국(2028년)의 G20 의장국 수임을 앞두고 글로벌 거버넌스 안정을 위한 긴밀한 연대를 제안했다.

 

이 날 면담에는 영국 측 조셉 카니 정치서기관과 이은정 선임정무관, 우리 측 최용훈 수석전문위원, 문성환 파견국장 및 보좌진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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