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브리프스 모음집' 발간…실무 역량 강화 지원
국민권익위원회가 기업과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국내외 청렴윤리경영 동향 및 실무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청렴윤리경영 브리프스 주요 내용 모음집\'을 2일 공개했다.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브리프스 모음집\' 발간...실무 역량 강화 지원국민권익위는 기업 윤리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청렴윤리경영 브리프스\'를 발행해 왔다. 이 소식지는 매월 약 6,900개 기업 및 공공기관에 배포되며 국내외 반부패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발간된 모음집은 올해 발행된 브리프스 중 기업 실무자들이 참고해야 할 핵심 내용만을 선별해 구성했다. 주요 수록 분야는 부패예방 평가, ESG 공시, 내부고발과 신고자 보호, AI 윤리와 데이터 거버넌스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체크리스트와 심층...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최고 25층·2,170세대 재개발…4일 주민설명회 개최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최고 25층 · 2,170세대 재개발...4일 주민설명회 개최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정4동 922번지 일대의 재개발 정비계획(안) 수립하고, 오는 11월 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양동초등학교,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지에 인접해 교통·교육·녹지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하고 도로와 보행공간이 협소해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간 재개발 추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가운데 해당 지역은 지난해 5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올해 8월 1년 3개월 만에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nb...
행정안전부, 2026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9곳 선정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창의력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2026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9개소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리풀노리학교 양재1동점 (서울 서초구)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 사업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발달과 창의적 놀이를 돕는 환경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 날 발표에 따르면, 전국 8만 5천여 개 시설 중 지방정부와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49곳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심사와 민간 전문가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안전관리 실태와 유지관리·운영, 아동발달 연계, 안심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등 다각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서울형키즈카페 시립화곡점, 서리풀노리학교 양재1동점, 안성시 아이사랑놀이터, 석정근린공원 노루...
KGM, '2026 K-세일페스타' 동참…1,000대 한정 판매
KGM, \'2026 K-세일페스타\' 동참...1,000대 한정 판매KG 모빌리티(이하 KGM)가 \'2026 K-세일페스타\'에 맞춰 차종별 총 1,000대를 대상으로 한정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GM은 국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하는 대한민국 최대 소비축제 \'2026 K-세일페스타\'의 취지에 맞춰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행사 대상 차종에 대해 11월 한 달간 특별 할인 및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뉴 토레스(HEV 포함), 액티언 2027(HEV 포함), 무쏘 등으로, 총 1,000대를 고객 계약 순서에 따라 한정 판매한다. 뉴 토레스(HEV 포함) 및 액티언 2027(HEV...
LG유플러스 평촌2센터, ISO 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LG유플러스 평촌2센터, ISO 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LG유플러스(www.lguplus.com)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평촌2센터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 50001은 조직이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에너지경영체계 구축과 운영에 대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고효율 설비 교체와 냉방설비 운영 효율화, 재생에너지 전환 등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직접 외기 냉방 적용을 확대하고 냉방설비 운영을 최적화하는 한편, 서버와 전력설비의 에너지 효율 개선 및 고효율 장비 교체를 단계적으로 추...
효성중공업 사무기술직 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이 회사와의 첫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결렬을 공식 선언했다.
효성중공업
노동조합은 올해 6월 5일 출범한 지 불과 3주 만에 기존 현장 기능직 중심의 노동조합보다 많은 900명이 가입해 제1노조 지위를 확보했다. 이후 7월 21일 교섭대표노동조합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제조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사무기술직 노조가 기능직까지 아우르는 대표교섭권을 쥐고 사측과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다.
노사는 8월 21일 첫 교섭을 시작으로 총 8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으나, 회사는 임금인상률과 특별성과급 등 핵심 요구안에 대해 끝내 구체적인 인상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이번 교섭은 사무기술직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통해 자신들의 근로조건을 사측과 공식적으로 협의하는 첫 자리다. 교섭대표노조로서 같은 교섭단위의 기능직 구성원까지 함께 대표하고 있는 노동조합은 △실질임금 회복과 투명한 성과공유 △복리후생 격차 개선 △근로조건의 제도적 보장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역대 최대 실적 영업이익 106% 급증에도 성과급은 제자리… 경쟁사 1200% vs 효성중공업 200%
노동조합이 인용한 회사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은 74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6% 늘었다. 2026년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도 4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6.3% 증가했다.
반면 2022~2025년 누적 명목임금 인상률은 약 10.3%로, 같은 기간 누적 소비자 물가 상승률 약 13.7%에 못 미쳤다. 노동조합은 회사의 실적 성장과 직원 보상 사이의 격차를 줄이고 실질임금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동조합에 따르면 변압기, 차단기 등을 생산하는 전력PU의 성과급은 작년 대비 25% 증가한 200%로 경쟁사인 HD현대일렉트릭과 LS일렉트릭이 1200% 수준의 성과급을 받은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다만 이 성과급의 실지급액은 300%이나 100%는 계약연봉에 포함돼 있다.
노동조합은 2026년 4월 이미 시행된 인상분을 포함해 기본급을 연간 총 10% 인상하고, 생산성 향상 인센티브(PI) 제도와 성과급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물가 상승으로 줄어든 실질임금을 회복하고 회사의 성장 성과를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기준에 따라 공유하자는 취지다.
노동조합은 회사가 기존 성과급 제도의 운영 방식만 설명했을 뿐 핵심 요구에 인상안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단체협약 요구안도 상당 부분 수용 불가 입장으로 회신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급이 보장되지 않는 기존 성과급의 상향만으로는 구성원의 보상 수준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노동조합은 4·5급 사무직의 고정 연장근로수당 삭감과 호봉승급분 축소, 과장·차장 직급 통합에 따른 승격·임금 불이익 등을 지적했다. 노동조합은 관련 피해 사례를 정리해 시정을 요구하고, 필요한 대응을 검토할 계획이다.
복리후생도 주요 쟁점이다. 노동조합은 기능직 단체협약에 규정된 장기근속포상·정년위로금·자녀 학자금·경조지원 등이 사무기술직에는 적용되지 않거나 낮은 수준으로 운영돼 왔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기존 기능직의 권리를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 근거가 없는 차별을 개선하자는 입장이다. 직군 구분 없이 조합원을 대표하고, 임금·성과보상·휴가·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을 노사 합의에 따른 명확하고 안정적인 기준으로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섭 결렬을 선언한 노동조합은 곧바로 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완료하였으며 합법적인 쟁의 절차에 들어갔다. 노동조합은 당장 물리적인 쟁의행위에 돌입하기보다는 사측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하며, 이후 조합원 쟁의 찬반투표를 통해 향후 행동 방침을 결정할 계획이다.
노동조합 측은 회사의 눈부신 실적에도 불구하고 구성원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큰 상황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우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며, 회사가 늦게라도 실질적인 인상안을 제시한다면 언제든 교섭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