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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전국언론노조 등 4개 언론단체 “민주당은 언론중재법 강행 처리 중단하라”
  • 김성태 기자
  • 등록 2021-08-17 14: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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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통과한다면 언론 자유 침해의 기록으로 남을 것”

정의당과 방송기자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기자협회·한국PD연합회 등 4개 언론단체는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민주당은 언론중재법 강행 처리를 즉각 중단하고 사회적 합의 절차에 나서라”고 주장했다.


정의당과 4개 언론단체들은 “언론중재법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훗날 한국 언론사에 유례없는 언론 자유 침해의 기록으로 남을 것”고 강하게 질타했다.


정의당과 4개 언론단체는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민주당은 언론중재법 강행 처리를 즉각 중단하고 사회적 합의 절차에 나서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개정안을 폐기하고, 국민 공청회와 국회 언론개혁특위 설치 절차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대선을 앞둔 이 시점에서 그 얕은 속셈을 모르는 시민은 없다. 정작 언론 노조, 언론 단체들이 수차례 요구해왔던 공영방송 지배 구조 개혁, 편집 독립권 확보를 위한 신문법 개정, 지역신문 지원법 등에 대한 고민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고 하면서 “역사상 언론 탄압 시도는 늘 민주주의를 입막음하고 독재를 이어가기 위해 자행되어 왔다. 진정으로 민주당이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언론이 본연의 역할로 회귀하기를 바란다면 지금 당장 언론 중재법 개정안을 전면 재논의 해야 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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