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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차인입니다’ 윤희숙 의원, 의원직 사퇴와 함께 대선 경선 레이스 중도 하차 전격 선언
  • 김성태 기자
  • 등록 2021-08-25 14: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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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친 토지의 농지법 위반 의혹 제기된 지 하루 만에 “정권교체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들께 보답하는 길” 사퇴의 변만 남겨

국회 연설에서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말 한마디로 세인의 뇌리에 각인된 국민의힘 대선 주자 윤희숙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후보 경선 여정을 멈추겠다”고 하면서 “의원직도 다시 서초갑 지역구민과 지역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직 사태를 전격 선언한 윤 의원은 “제가 국민에게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정권 교체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들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사태 배경을 전했다. 


이는 윤 의원 부친 토지의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만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앞서 윤 의원 부친이 농지법과 주민등록법을 위반해 세종시 농지 취득자격을 부당하게 얻었다고 봤다.


국회 연설에서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말 한마디로 세인의 뇌리에 각인된 국민의힘 대선 주자 윤희숙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후보 경선 여정을 멈추겠다”고 말했다.그는 “아버님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는 “권익위 조사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선 강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독립 가계로 살아온 지 30년이 돼 가는 친정 아버님을 엮는 무리수가 야당 의원 평판을 흠집 내려는 의도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권익위의 끼워맞추기 조사는 우리나라가 정상화되기 위한 유일한 길이 정권 교체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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