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11일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양사 고성능 브랜드 고객을 위한 ‘현대 N x 토요타 GR 짐카나 데이’를 개최했다.
현대차 · 토요타, 모터스포츠로 뭉쳤다... '현대 N x 토요타 GR 짐카나 데이' 개최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10월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x 토요타 GR 페스티벌’ 이후 약 2년 만에 마련된 두 번째 공동 이벤트다. 양사는 모터스포츠를 매개로 구축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날 현장에는 현대 N과 토요타 GR 차량을 보유한 오너 드라이버 각 20명씩 총 40명을 포함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짐카나는 장애물을 피해 가속, 감속, 코너링 등 주행 기술을 겨루는 모터스포츠 종목이다.
행사 오전에는 짐카나 개인전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현대 N 운전자 2명과 토요타 GR 운전자 2명이 한 팀을 이뤄 단체전을 치렀다. 이는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두 브랜드 고객이 팀으로서 함께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참가자들은 상대 브랜드 차량을 직접 운전해보는 교차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대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N, 토요타 GR86, GR 수프라 등 각사의 대표 고성능 차량들이 시승에 활용됐다.
또한 전문 강사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서킷을 도는 택시 드라이빙도 마련됐다. 직접 운전대를 잡지 않은 참가자들도 고성능차의 역동적인 성능과 모터스포츠가 주는 즐거움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단체전 성적 우수자 등에게 시상을 진행하며 브랜드 간 친선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 박준우 상무는 “현대 N과 토요타 GR이 경쟁을 넘어 열정으로 하나 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상무는 이어 “앞으로도 두 브랜드와 고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