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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서울시, 제11회 '서울우수한옥' 인증 공모 10월 21일까지 '한옥' 및 '한옥건축양식' 분야 접수 시사튜브 2026-09-23 12:13:49

서울시가 전통 한옥의 멋과 현대적 편리함을 갖춘 건축물을 발굴하는 '제11회 서울우수한옥 인증제' 공모를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가 전통 한옥의 멋과 현대적 편리함을 갖춘 건축물을 발굴하는 '제11회 서울우수한옥 인증제' 공모를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한옥'과 '한옥건축양식' 두 분야로 나뉘어 실시된다. 한옥 분야는 2016년 이후 준공된 서울 소재 한옥이, 한옥건축양식 분야는 한식 목구조 등 주요 항목을 갖춘 건축물이 신청 대상이다.

 

인증된 한옥에는 5년간 정기 점검과 최대 400만 원 규모의 소규모 수선비가 지원된다.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에게는 실내용 인증패가 수여되며, 서울시가 제작하는 사진집 수록 및 문화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이 날 시는 인증 10주년을 맞아 기존 우수한옥의 품질 관리를 위한 재인증 절차도 병행한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인증받은 한옥을 대상으로 현장 상태와 유지관리 수준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심사는 서류, 현장, 최종 3단계로 이뤄지며 시민 투표를 통해 '올해의 공감한옥'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10월 21일 18시까지 접수한다.

 

한 달여 뒤인 10월 8일에는 북촌 한옥청에서 공모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인증제 10주년 기념 사진집인 '서울우수한옥사진집_서울한옥 10년의 기록'이 배포되며 관련 사진전도 함께 진행된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우수한옥 인증제가 10년 동안 109개소의 우수한옥을 발굴하며 시민이 서울한옥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계기를 만들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명 실장은 '전통의 아름다움은 지키면서 현대의 생활 편의까지 갖춘 한옥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오래 사랑받고, 미래세대와 함께 가꾸는 지속가능한 한옥문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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