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쿠팡을 비롯한 물류센터 노동자를 위한 폭염·혹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공운수노조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로켓’이 아닌 사람입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쿠팡물류센터 노동자를 위한 종합적 폭염·혹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정부가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폭염 대응 특별주간을 지정하고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쿠팡 고양물류센터에 방문한 것과 관련해 "작업 현장에 근본적 변화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로켓’이 아닌 사람입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쿠팡물류센터 노동자를 위한 종합적 폭염·혹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노조 측은 폭염 대책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혹한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또 물류센터 내에 휴게공간 및 냉난방기를 확충하고 공식적인 휴게시간이 보장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한 노조원은 "쿠팡은 로켓배송이라는 슬로건을 자랑하지만 노동자는 하루하루 로켓배송의 연료로 사용돼 고통받는다"고 강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