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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장위9구역 현장 점검… 도심 주택공급 속도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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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11-05 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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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재개발 사업 활성화로 수도권 주택가격 안정 도모
  • 국회 계류 법안 처리와 행정 절차 간소화 등 지원 방안 모색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택공급 속도 제고를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이재명 대통령 공공재개발 현장 시찰

이 날 현장 방문은 도심 주택공급의 핵심 수단인 정비사업 현장 여건을 파악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장위9구역 내 건물 옥상에서 권상균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 공공재개발사업처장으로부터 정비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공이 하면 속도도 빨라지고 부정부패 소지도 줄어든다\'며 공공재개발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어 LH의 사업 추진 역량 강화와 관련해 \'도심 재개발은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에서도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인력 확충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회에 계류 중인 도시정비법 등 관련 법률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과 관계 전문가,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주택가격 안정은 다른 어떤 과제보다 중요한 핵심 과제\'라며 신규 택지 공급과 더불어 도심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0년은 기본이고 20년, 심지어 30년씩 걸리기도 한다\'며 사업 기간 단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국회에 계류된 법률은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게 사업 진척 속도를 올리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법부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조기에 진행될 경우에는 용적률이든 금융 지원이든 각종 인센티브를 강화하면 좋겠다\'며 행정 절차 개선 의지를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공사비 검증, 분담금 부담 경감, 세입자 주거 안정 등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주민들이 원할 경우 민간재개발 사업을 불이익 없이 공공재개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공재개발의 장점과 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실 산하 주택정책 컨트롤타워 운영을 언급하며 인력 부족 문제 해소 등 정부 차원의 대응을 약속했다.

 

\'정비사업을 포함해 주택공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일정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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